내일 오전까지 최대 30㎝ 눈 더 온다···‘강추위’ 모레 아침까지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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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민수 작성일23-01-02 02:51 조회229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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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~19일 예상 적설량은 전북 서해안·제주 중산간에 15㎝ 이상, 제주 산지에 30㎝ 이상으로 가장 많겠다. 충남 서해안, 전북, 전남권 서부, 제주 등에는 3~10㎝의 눈이 쌓이겠다. 그 밖의 충남권 내륙과 전북 북동 내륙, 전남 동부에서는 1~5㎝의 적설량을 보이겠다.
중부지방, 경북, 전북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돼 있다. 오는 20일까지 지난 17일과 비교해 기온은 3~6도 정도 떨어져, 중부 지방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, 남부지방에서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‘강추위’가 이어지겠다. 오는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~2도겠다.
오는 20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의 추위를 보이겠다. 20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2~10도로 19일보다 4~5도쯤 높겠다.
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. 기상청은 “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”고 당부했다.
강한들 기자 handle@kyunghyang.com
http://v.daum.net/v/202212181304545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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